작년 9월 홍대 WALL에서 열렸던 pop-up store에서
프리랜서 에디터를 하시는 고현경 님께서 주문하신 쿠션들입니다.
그 때 팝업 철수다 이사다 너무 바빠서 말씀드렸던 날짜를 거의 일주일이나 넘기고
보내드렸는데 너무 감사하게도 흔쾌히 기다려 주셨어요.
제대로 찍어놓은 사진도 없는거 보니 정신이 없긴 없었나 봅니다.
그때 작업물들이 아까워서 이거라도 포스팅 해봅니다. :)
폰카주의 ㅋㅋㅋㅋㅋ
아래 쿠션은 웹디자인 회사 PXD 최은영 님께서 주문하신 쿠션입니다.
사계절 사용하신다고 해서 wool이 함유된 따뜻한 원단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이것도 하필 결혼식을 하는 바람에 말씀드렸던 날짜보다 이주일 가량 늦게 발송해 드렸는데,
이것도 기다려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원래 4개를 주문하셨는데 아직도 나머지 두개는 작업이 안되서 죄책감속에 있습니다. ㅎㅎㅎ
빨리 작업할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