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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IC FROM STAD4

작업실인테리어#8 -헹거 만들기 작업실에 놓을 헹거가 필요한데, 새로 사자니 알아보는것조차 귀찮고.... 그래서 헹거 만들기를 도전합니다. 목공일은 서툴지만 그래도 한번 해보렵니다. ㅎㅎ 먼저 스케치를 합니다. 이런 모양으로 만들어볼까 합니다. 헹거의 주 재료인 방부 다루끼(표준어를 모르겠네요)를 사왔습니다. 이렇게 방부 처리가 된 나무 막대? 입니다. 하나에 4,500원이었던가... 저렴합니다. 단촐한 저희의 공구 총 출동입니다. 손톱도 이번기회에 장만하였습니다. 재단을 시작합니다. 새로 산 손톱이 마음에 듭니다. ㅎㅎ 목공피스로 재단된 나무들을 결속시켜 줍니다. 제법 완성이 되어 갑니다. 이제 바닥 지지대까지 거의 된 것 같군요. 가장 위의 헹거가 될 부분은 나무가 아니라 로프를 꼬아서 만들 생각입니다. 맨 위 사진 아이보리색 로프.. 2018. 5. 30.
작업실인테리어#7 -아끼는 다용도통 도장하기(쓰레기통 아님 ㅎㅎ) 쓰레기통으로 보이지만 저희가 아끼는 다용도통입니다. 이 통은 예전 명동(예장동) 작업실에서 쓰던 것인데 은근 많이 들어가서 재단하고 남은 원단들을 보관하는 용도로 사용하였던 다용도 통입니다. 제주에 와서도 유용하게 쓰이는데 비가와도 물이 들어오지 않아 밖에 두고 잡동사니들을 담아놓고 있어요. 바로 저 초록색 통입니다. 누가봐도 쓰레기통으로 보일 것 같아 남는 페인트로 옷을 입혀주기로 하였어요. 이제 좀 덜 그래보이죠 ㅎㅎㅎㅎ 아닌가요? ㅋㅋㅋㅋ 암튼 아끼는 다용도 통 이었습니다 :) 2018. 5. 29.
작업실인테리어#6 -추억의 선반 도장하기 예전 ATTIC FROM STAD 시절 저희가 진열용으로 쓰려고 의뢰해서 만들었던 선반이 있습니다. 작업실 동료이자 미술작가 고승희 양이 제작해 주었는데요, 그 때 참 잘 썼죠. 지금껏 쓰고 있습니다. 저 모자와 머플러들이 놓여있는 철망으로 만든 진열대 입니다. 2011년 이었던 것 같아요. 이것이죠 ㅎㅎㅎ 정말 추억의 진열장입니다. 락카로 화이트 컬러 도장을 하였어요. 여러번의 이사로 군데군데 망가져서 도장을 해도 소용이 없네요.ㅜㅜ 이렇게 벨크로를 붙여서 천을 덮어 사용할 생각입니다. 천으로 가려버리면 저 아래 공간에 무언가를 수납할 수 있겠죠 ㅎㅎ 대략 완성입니다 ㅎㅎ 그 동안 쓰고 남은 단추가 너무 많아서 바구니에 담아놓았어요 ㅎㅎㅎ 혹시 단추 필요하시면 오셔서 가져가세요!! 2018. 5. 29.
2011F/W Presentation & Pre-order ATTIC FROM STAD 의 2011 F/W는 거리에서 떨어진 딱지에서 영감을 받아 시작되었습니다. 직선과 교차선, 삼각형과 사각형을 활용해 딱지에서 오는 부수적 다른 이미지보다는 딱지의 선과 형태에 집중해서 작업하였습니다. ATTIC FROM STAD 의 첫 프리젠테이션에 초대합니다. 2011 9월 16일 부터 9월 27일 까지 홍대에 위치한 brownbreath wall 에서 2주 동안 진행합니다. 2011 F/W 제품의 프리오더와 첫 데뷔 시즌인 2008F/W시즌 부터 2011S/S 까지의 모든 상품의 70-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오픈 첫날인 9월 16일 에는 간단한 다과가 준비된 오프닝 파티가 열릴 예정입니다. 부담없이 오셔서 자리를 빛내주세요. 2011. 9.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