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주택 마당에서 고기구워 먹는일.
서울에선 돈을 많이 번다면 먼훗날 쯤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 곳에선 저번주에 이미 실행! ㅎㅎ
우리끼리도 먹고, 손님들 오면 함께 먹으려고 이 그릴을 샀습니다.
인터넷에서 사만얼마 주고 샀던 것 같습니다.
서귀포 매일 올레시장에서 8,000원에 구입한 멜젓입니다.
멜젓을 너무 좋아해서 이거없이 고기 먹으면 서운합니다 :)
멜젓을 담아 그릴 위에 놓을 그릇도 올레시장에서 1,500원씩 주고 샀습니다.
뭐, 집이니 조촐하게 먹습니다.
박도건씨한테 작은테이블 좀 만들어달라고 해야겠습니다.
정말 너무 맛있어서 놀랐습니다.
저희집에 놀러오셔서 함께 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