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제주도라서 이러는건 아니구요,
서울에서도 간간히 집에서 이발 했었습니다.;;
서울에서와 차이점이 있다면 바로 야외 이발이 가능하다는 것이겠죠 :)
새소리 들으며 이발합니다.
목에 보자기 두르고 이발 준비 합니다.
전에 이 집에서 살던 사람이 고장난 거울을 놓고 갔습니다.
밖에다 두고 이렇게 사용하니 저희에겐 유용하네요 ㅎㅎ
오래전에 신당동 미용재료상에서 산 가위입니다.
옆에 저거 쓰레기통 아니예요ㅎㅎ
예전 명동 작업실에서 가져온 잡동사니 통입니다. :)
이발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