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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생활/일상

오일장에서 장본것들

by 제주커튼 VITT 2017. 7. 1.

오일장에서 이것 저것 샀습니다. 

소개해 볼께요 ㅎㅎ


누렁이가 관심을 보이네요 :)

톳입니다. 해조류인데 식감이 꼬들꼬들해서 초장으로 무쳐먹으면 맛있어요.

저는 제주도 와서 처음 먹어봤습니다.


서울서 딸기 2팩에 오천원 막 세일할때

여기선 이 한팩에 7,000원 정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나마 만원이었던거 가격 내려서 한팩 사봤습니다.

제주도 물가 ㄷㄷ ...


콜라비? 저는 이걸로 어떻게 해먹진 않구요,

걍 깎아서 어적어적 먹습니다. 


양파 삼천원어치 샀는데, 몇알 더 넣어주셨어요ㅎㅎㅎ


무 두개 천원이었나? 그랬던 것 같아요.

제주 무라고 합니다.


토마도 5,000원어치 입니다.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요리에 넣거나 주스도 해먹으려고 했는데, 맛있어서 그냥 다 먹었습니다. ㅎㅎ


김도 샀어요 ㅎㅎ

오이 한개 오백원 ㅎㅎ


요건 로즈마리 입니다. 

예전에 서울살 때 로즈마리 이거보다 훨씬 큰 화분 사서

키워본 적이 있는데, 무엇 때문인지 잘 안됐어요.

이번엔 좀 잘 가꿔보려고 데려왔습니다.


시계방향으로 호박, 케일, 깻잎?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아무튼 그 아래 겨자채, 방울토마토, 가지 입니다.


상자에 빼곡하게 담겨있는 이것은 청양고추예요. 

워낙에 매운걸 좋아해서 100그루 도전합니다 ㅎㅎ


밭일에 빼놓을 수 없는 장화 입니다.ㅎㅎ

울트라표 만원에 장만했어요. 


담엔 밭 가꾸기 올려볼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