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장에서 이것 저것 샀습니다.
소개해 볼께요 ㅎㅎ
누렁이가 관심을 보이네요 :)
톳입니다. 해조류인데 식감이 꼬들꼬들해서 초장으로 무쳐먹으면 맛있어요.
저는 제주도 와서 처음 먹어봤습니다.
서울서 딸기 2팩에 오천원 막 세일할때
여기선 이 한팩에 7,000원 정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나마 만원이었던거 가격 내려서 한팩 사봤습니다.
제주도 물가 ㄷㄷ ...
콜라비? 저는 이걸로 어떻게 해먹진 않구요,
걍 깎아서 어적어적 먹습니다.
양파 삼천원어치 샀는데, 몇알 더 넣어주셨어요ㅎㅎㅎ
무 두개 천원이었나? 그랬던 것 같아요.
제주 무라고 합니다.
토마도 5,000원어치 입니다.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요리에 넣거나 주스도 해먹으려고 했는데, 맛있어서 그냥 다 먹었습니다. ㅎㅎ
김도 샀어요 ㅎㅎ
오이 한개 오백원 ㅎㅎ
요건 로즈마리 입니다.
예전에 서울살 때 로즈마리 이거보다 훨씬 큰 화분 사서
키워본 적이 있는데, 무엇 때문인지 잘 안됐어요.
이번엔 좀 잘 가꿔보려고 데려왔습니다.
시계방향으로 호박, 케일, 깻잎?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아무튼 그 아래 겨자채, 방울토마토, 가지 입니다.
상자에 빼곡하게 담겨있는 이것은 청양고추예요.
워낙에 매운걸 좋아해서 100그루 도전합니다 ㅎㅎ
밭일에 빼놓을 수 없는 장화 입니다.ㅎㅎ
울트라표 만원에 장만했어요.
담엔 밭 가꾸기 올려볼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