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지서 손님들이 오는 바람에 바쁜 7,8월을 보냈습니다.
오래간만에 하는 포스팅이네요.
7월 어느날 저녁이구요,
이 날은 날씨가 너무 덥고 습해 밖에서 저녁을 먹기로 하였습니다.
집에서 나와 조금 걷다보면 귀여운 친구들은 만날 수 있어요.ㅎㅎ
엄마소, 아빠소, 어린 송아지 입니다.
귀엽죠 ㅎㅎㅎㅎ
산책할 때마다 만나는 녀석들인데 언제봐도 반갑습니다.
저희 동네의 흔한 석양입니다. ㅎㅎ
저희 동네의 하늘과 야자수예요.
너무 흔한 저녁 풍경이랍니다 ㅎㅎㅎㅎ
이렇게 걷다보면 식당이 나옵니다.
허허 고놈 참 잘생겼다ㅎㅎㅎ
주차장 옆 넓은 정원에서 보면 뷰가 정말 멋있습니다.
맑은날에는 바다색이 너무 예뻐요.
앞뜰엔 직접 상추와 깻잎을 재배하시네요.
저희는 목살 덕후라 백목살로 굽습니다.
저는 멜젓을 끓일 때 비계를 조금 잘라서 함께 끓여요,
고추와 마늘도 듬뿍 넣구요.
저만의 팁입니다. 이렇게 먹음 더 맛있어요. ㅎㅎ
김치찌개도 먹습니다.
집에 가는 길입니다.
소들은 여전히 풀을 뜯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