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갈기1 모종을 심다 오일장에서 사온 모종을 심기위해 먼저 밭을 갑니다.딱딱하게 굳어진 땅을 호미로 하자니 너무 힘들어서 최신식 농기구를 빌렸습니다. 이렇게 다 갈고나니 제법 밭 같습니다.처음 이사왔을때 이 공간에 잔디를 심을까 했었어요.잔디는 벌레도 많다고 하고, 관리도 필요해서 이왕 심는거 먹을걸 심기로 했습니다ㅎㅎ 일요일 아침부터 고생하셨습니다! ㅎㅎ 갓 심은 고추 입니다.여기까지가 4월 초의 일이었구요, 지금 7월.. 이렇게 많이 컸어요.물도 주고, 사이사이 비료도 주었더니 잘 자랐습니다 ㅎㅎ청양고추가 제법 실하게 열렸어요 ㅎㅎ이건 사연이 있는데, 사실 그때 청양고추인줄 알고 샀던 모종이 꽈리고추 였다는... ㅠㅠ꽈리고추가 하나둘 열리고 나서야 그 사실을 알게되서안타깝지만 다 뽑아버리고.. 청양으로 다시 심었습니다.심.. 2017. 7.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