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호1 테이블 제작 색달동에 위치한 박도건씨가 일하는 작업실입니다. 바람이 많이 부는 일요일, 작업실에서 본인이 사용할 테이블을 만든다기에저도 따라갔습니다. 이미 용접된 다리는 만들어져 있었고, 이 날은 나무로 상판을 만들어 고정시키는 작업을 하였습니다. 이제껏 원단만 만지던 사람인데... 처음 이 일을 해보겠다고 했을때걱정이 많았습니다.하지만 제주도로 내려온지 두달된 지금, 처음보다 많이 괜찮아진듯 보입니다.(그래도 여전히 걱정은 됩니다...) 피스로 고정시키고 사포질하니 거의 완성된 듯 하네요. 박도건씨가 처음만든 테이블입니다. :) 저장저장 2017. 3.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