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많이 내렸던 몇일 전 입니다.
눈이 내리니 뭔가 기분이 들떠서 간단히 저녁 먹으러
작업실 근처 코코넛 키친에 갔습니다.
이 곳은 명동 밀리오레 맞은편 퍼시픽 호텔 뒷편에 위치하고 있어요.
타이. 필리핀, 싱가포르 등 동남아 메뉴로 이루어진 작은 식당이예요.
이것은 직접 튀기신 새우칩 입니다. :)
어느 나라 식인지는 잘 기억이 나지 않구요, 아무튼 3번 볶음밥과 카레 치킨을 먹었어요.
고슬고슬한 인도쌀과 향신료가 섞여 제대로 이국적인 맛이예요.
치킨도 일반적인 카레맛 치킨이 아니라 동남아 향신료가 사용되었어요.
정말 맛있어요.:)
망고와 리치 입니다. ㅎㅎ
원래는 간단히 저녁 먹으러 간거였는데 사람들이 모이고 결국 술판이 되어버렸습니다.
왼쪽부터 ILMO에 계시는 박유주 양,
작업실 멤버이자 미술가이자 고무엄마 고승희 양,
Macbeth(http://www.macbethkorea.com/)에 계시는 장예민 군,
그리고 저희 ATTIC FROM STAD입니다.
너무 재미있는 만남이였어요.
다음엔 발모아 왕족발로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