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매일 올레시장에 장을 보러 나왔습니다.
식재료도 좀 사고, 맛있는 회도 포장해올 생각입니다.:)
아구?와 장어같이 생긴거, 갈치 등을 팔고 계시네요.
저는 여기서 조기 한바구니를 구이용으로 샀습니다.
올레시장에서 포장 회를 몇번 먹어봤는데,
아무데서나 사도 다 맛있습니다.
가격대도 비슷비슷한 것 같구요..
처음와 본 집입니다.
이 곳에서 고등어회 한마리를 포장하기로 했습니다.
한마리에 15,000원 입니다.
집으로 가는 길입니다.
아직도 제가 제주도에 산다 라는게 믿겨지지 않습니다.
이렇게 장보고 집에갈때, 이런 풍경을 보고 있으면 잠깐씩 실감이 나기도 해요.
강정항 근처입니다.
오후에 해녀분들(?) 해녀관계자분들(?)이 길가에서 잡고기와 해산물을 파신다고 합니다.
매일 나오시는것도 아니고, 저는 지나가면서 몇번 보기만 봤습니다.
다음엔 꼭 구경도 하고 쇼핑도 하고 싶네요 :)
드디어 저녁이 되었습니다.
먹습니다.
버터맛나는 서귀포 매일 올레시장 고등어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