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반가운 친구가 놀러왔습니다.
함께 저희 집에서 먹은것들 사진입니다.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에서 회랑 해산물을 포장하였습니다.
회는 모듬회 작은거 이삼만원 정도 했던 것 같고,
해산물은 호불호 고려해서 무난한 문어,소라 세트 만원짜리로 했습니다.
고등어회, 방어, 또하나는 뭔지 기억이 안나네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반가운 손님이 왔으니 한잔 합니다.
자, 미래를 위하여!!!
다음날 저녁 입니다.
친구와 함께 마당에서 흑돼지를 구웠습니다.
이 날은 특별히 옆집 '월평제'게스트 하우스 사장님과
함께 하였습니다.
고기 굽는 중, 옆집 할아버지께서
냄새 난다고 역정을 내시는 바람에
황급히 자리를 접었던 슬픈 기억이 나네요.
그 후로... 무서워서 고기 못굽고 있습니다...;
이상 친구의 방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