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이틀 연속 다녀온 돌집식당입니다.
이곳은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민속마을 근처에 있는 식당입니다.
처음 엄마랑 둘이와서 갈치조림을 먹었고,
바로 다음날 또 다시 와서, 또 다시 갈치조림을 먹었습니다.ㅎㅎ
왕복 두시간 반 거리인데도 이틀연속 가게 되는 그런 집입니다.
(두번째 갔을때는 어제도 오셨죠? 하시며 전을 서비스로 주셨어요 ㅎㅎㅎ )
메인은 흑돼지인가 봅니다.
저는 갈치조림만 먹어봤는데, 다음에 흑돼지도 먹어봐야겠습니다.
기억에 가격도 비싸지 않았던 것 같아요.
표선 해비치 해수욕장과도 가까워서
차로 15분 정도 걸리는 거리입니다.
왼쪽 맨아래에 간장게장이 있습니다.
이거 정말 맛있어요!!!! 하나도 안짜고 솔직히 조림보다 이게 더 먹고 싶습니다.
갈치조림입니다.
양념이 타음식점보다 달지 않고 은근히 맵습니다.
대식가 분들이라면 간장게장에 밥한공기, 갈치에 밥한공기, 마지막 양념에 한공기
세공기는 뚝딱 할 듯 싶네요.ㅎㅎ
과식을 부르는 집입니다...
돌집식당엔 간장게장 정식이 있어요.
전복장 정식 메뉴도 있구요.
전복내장볶음밥도 있습니다.
다음에 또 가서 저 이거 다 먹어볼겁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