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10년 넘게 해왔던 의상디자인 일을 잠시 접고,
이 곳 제주에서 패브릭 사업을 시작하고자 준비하고 있어요.
그 준비의 일환으로 우도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이 곳은 성산포항 여객터미널입니다.
이곳에서 신분증과 함께 표를 끊어야 우도에 들어갈 수 있어요.
배가 출발하네요.
해가 좋아서 그런지 바다색이 예쁩니다.
저기 뿌옇게 보이는 섬이 우도예요.
성산에서 배를 타면 15분정도 걸립니다.
8월부터 렌트카는 우도에 못들어가는걸로 알고 있어요.
우도는 전기자전거같은 이동수단을 렌트할 수 있어서
관광목적이라면 차 없이도 크게 불편하지 않을 듯 싶어요....
라고 말씀드리고 싶으나 사실 차 가지고 가는게 제일 짱이죠 ㅎㅎㅎ
저는 도민이라서 걱정 없습니다. ㅎㅎ
우도에서 찍은 사진은 이거 딱 한장뿐이예요.
아무래도 일 때문에 짧게 다녀와서 사진을 많이 못찍었어요 ㅜㅜ
하지만, 앞으로 정말 자주 우도에 다니게 될 것 같아요 ㅎㅎ
조만간 또 계획 있으니 한번 더 포스팅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