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지서 손님이 내려온다고 하여 서둘러 침구를 준비하였습니다.
요는 전에 데님으로 만들어 놓은게 있어서 괜찮고...
이불은 있긴 한데, 예전에 엄마가 주신 제대로 촌스러운 이불이라
커버만 만들어 씌우기로 하였습니다.
거래처에서 저렴한 가격에 귀여운 선인장 원단을 구입하였어요 ㅎㅎ
양면 배색으로 할거라 뒷면에 쓸 그린컬러의 부드러운 원단도 함께 준비하였습니다.
내일 손님이 올 예정이기 때문에 세탁해서 말리려면 후딱 만들어야 합니다.
손님이 드디어 오셨습니다. ㅎㅎ
말리자마자 바로 개시합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