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동에 위치한 카페 블루하우스에서 쿠션 제작을 의뢰하셨습니다.
아무래도 겨울철이다보니 의자가 차갑기도 하고, 기존의 의자에 쿠션감을 주고자 방석을 원하셨어요.
기존 의자 모양을 마음에 들어하셔서 의자 모양에 딱 맞는 방석으로 주문하셨습니다.
먼저 원단 컬러를 고릅니다.
다크브라운, 브릭레드, 바이올렛 이렇게 3컬러로 고르셨습니다.
먼저 의자 실측부터 합니다.
이렇게 재단을 하구요,
즐거운 작업시간입니다. 봉제를 시작합니다.
커버만 세탁할 수 있도록 지퍼를 달아 제작하였습니다.
면 100%의 세탁가능한 소재로 탄탄한 10수 원단을 사용하여 내구성이 좋습니다.
충전재 솜은 전문 공장에서 패턴에 잘 맞도록 따로 제작하였습니다.
완성이 되어 설치하러 갑니다 :)
양쪽 다리 부분과 허리쪽 중심부분에 벨크로를 달아
의자에 고정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작은 패브릭 소품으로 분위기를 바꿀 수 있습니다.
손님들도 기뻐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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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제작하므로 소량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