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동에 위치한 블루하우스에서
창문을 가릴 패브릭이
필요하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아무 패브릭이나 상관없고 크기만 맞춰달라 하셨지만
서귀포 No.01 이자 핫 플레이스
'카페 블루하우스'에 걸릴 패브릭을
차마! 그렇게! 성의없게!
할 수 없어서 작업에 들어갑니다.
마침 괜찮은 베이지 리넨원단이 있어서
리넨원단과 다른 배색원단들로
패브릭 패치워크 쉐이드를 만들어보겠습니다.
일단 쓸만한 원단들을 꺼내고
컬러들의 배색들을 맞춰봅니다.
섞일 패브릭들의 질감과 컬러들이 조화롭게 이루어져야
패치워크는 예쁩니다.
사이즈에 맞게 재단하고
원단들을 이어줍니다.
퀄리티를 위해 원단을 이어주고
이어진 부분들을 가름솔로 다려줍니다.
짠!
패브릭 패치워크 쉐이드
완성입니다.
전체 모습은 밑에서 확인하자구요!
쉐이드가 달릴 곳입니다.
해가 너무 들고
바깥 풍경이 좋지 않아
가려줘야 할 것 같습니다.
패브릭 쉐이드를
테이블위에 조심스레 펼쳐봅니다.
간단하게 고정시키고
작업 끝!
여러 원단들의 질감들과 컬러들이 조화롭게
섞인 패치워크는
간결하지만 단조롭지 않게 공간을 꾸며줍니다.
공간과 잘 어울리며 아름답네요.
보기 좋습니다.
맞춤 패브릭
패치워크 쉐이드
VITT 과 함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