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ATTIC FROM STAD 시절 저희가 진열용으로 쓰려고
의뢰해서 만들었던 선반이 있습니다.
작업실 동료이자 미술작가 고승희 양이 제작해 주었는데요,
그 때 참 잘 썼죠. 지금껏 쓰고 있습니다.
저 모자와 머플러들이 놓여있는 철망으로 만든 진열대 입니다.
2011년 이었던 것 같아요.
이것이죠 ㅎㅎㅎ
정말 추억의 진열장입니다.
락카로 화이트 컬러 도장을 하였어요.
여러번의 이사로 군데군데 망가져서 도장을 해도 소용이 없네요.ㅜㅜ
이렇게 벨크로를 붙여서 천을 덮어 사용할 생각입니다.
천으로 가려버리면 저 아래 공간에 무언가를 수납할 수 있겠죠 ㅎㅎ
대략 완성입니다 ㅎㅎ
그 동안 쓰고 남은 단추가 너무 많아서 바구니에 담아놓았어요 ㅎㅎㅎ
혹시 단추 필요하시면 오셔서 가져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