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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생활/일상

제주도의 방울꽃

by 제주커튼 VITT 2017. 7. 7.

여섯살짜리 귀여운 꼬마 조카가 저희 집엘 오면서

꽃을 선물로 가져왔습니다.

이게 무슨꽃이야 했더니 방울꽃이요~ 하네요.

정확한 이름은 모르나, 그 뒤로 저도 방울꽃이라고 부릅니다. :)

 


너무 예쁘죠? 바로 꽃병에 꽂아보았습니다.

조카한테 선물받기 전까진 동네에 이 꽃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어요.


저희 옆옆옆집 입니다. 

아니 이렇게 무성하게 피어있는데 그 동안 몰랐다니... 


담벼락을 타고 내려오는 줄기가 너무 예쁩니다.


여긴 아까 그 집의 옆옆옆옆집 담이예요.

이렇게 돌담 사이에서 피었습니다.


나그네 하트 스타킹? 이게 모야ㅋㅋㅋㅋ


가까이에서 보면 이렇게 귀여운 꽃들이 데롱데롱 달려있어요.ㅎㅎ


잠시 산책 다녀온 사이 누렁이가 잎사귀들을... ㅠㅠ

하.... 누렁아..ㅠㅠ



다음엔 핫플레이스, 

  제주시 양가형제 후기 올려볼께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