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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렁이2

언제나 즐거운 서귀포 오일장 쇼핑 (먹거리 & 고양이바구니) 가을 모종을 사러 서귀포 오일장에 갔습니다. 언제봐도 위엄쩌는 서귀포 오일장의 입구입니다.ㅎㅎ도착하자마자 허기진 배를 채우러 떡볶이와 멸치국수를 먹습니다. 둘다 존맛!! 가볍게 막걸리도 ㄱㄱ ㅎㅎ 가을 모종 사러 갔다가 술김에 귀여운 바구니도 득템하였습니다.고양이들 들어가라고 사온 바구니인데, 마음에 드는 모양이네요 ㅎㅎ이렇게 바로 자리를 잡습니다. ㅎㅎㅎ 이렇게 향토적인 소재와 잘 어울리는 누렁이입니다 ㅎㅎ다른집 고양이들처럼 예쁘고 세련되진 않지만제 눈엔 너무나 사랑스럽습니다. 캣타워에 놓아주었더니 소심한 복길이도 좋아합니다. 복길아 좋냥 ? ㅎㅎ 바구니 샀던 곳에서 이 매트도 같이 구입하였어요. 이 매트는 복길이가 특히 좋아하는데, 사진이 없네요...ㅠㅠ매트역시 고양이들이 너무 좋아해요. ㅎㅎ 저희는.. 2017. 9. 15.
고양이 누렁이 전에 살던 서울 후암동 거리에서 이 녀석을 만났습니다.집까지 따라오면 키울까 했는데, 진짜 따라오더라구요.그래서 함께 살게 된 고양이 누렁이 입니다. ㅎㅎ 처음 만났을때가 이미 1살 정도 된 성묘였으니지금은 6살 정도 되었겠군요. 복길이까지 고양이 두마리...제주도로 이사올때 비행기태워 오느라 우리도 얘들도 정말 힘들었었죠.이젠 이 곳 제주에서 아주 잘 지내고 있습니다. 누렁이 근황입니다 ㅎㅎㅎ 왔냥 잡니다. 자구요, 무릎에서 잡니다. 자네요.. 역시 잡니다. 잘거다냥 제발 식탁에선 자지 말았으면.. 일어났냥 졸립다냥 누렁아 거긴 내자리란다... 제발 부탁인데 식탁에서 내려오려무나.. 다음엔 복길이 소식도 올려볼께요! 2017.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