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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대 리폼2

작업실인테리어#6 -추억의 선반 도장하기 예전 ATTIC FROM STAD 시절 저희가 진열용으로 쓰려고 의뢰해서 만들었던 선반이 있습니다. 작업실 동료이자 미술작가 고승희 양이 제작해 주었는데요, 그 때 참 잘 썼죠. 지금껏 쓰고 있습니다. 저 모자와 머플러들이 놓여있는 철망으로 만든 진열대 입니다. 2011년 이었던 것 같아요. 이것이죠 ㅎㅎㅎ 정말 추억의 진열장입니다. 락카로 화이트 컬러 도장을 하였어요. 여러번의 이사로 군데군데 망가져서 도장을 해도 소용이 없네요.ㅜㅜ 이렇게 벨크로를 붙여서 천을 덮어 사용할 생각입니다. 천으로 가려버리면 저 아래 공간에 무언가를 수납할 수 있겠죠 ㅎㅎ 대략 완성입니다 ㅎㅎ 그 동안 쓰고 남은 단추가 너무 많아서 바구니에 담아놓았어요 ㅎㅎㅎ 혹시 단추 필요하시면 오셔서 가져가세요!! 2018. 5. 29.
작업실인테리어#5-작업대 변신하기(오래된 테이블 리폼) 2008년도 ATTIC FROM STAD라는 브랜드를 운영하면서 그때 처음 산 책상입니다. 인터넷에서 매우 저렴한 값에 구입하여 무려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몇 번의 이사를 이겨내며 아직도 사용중이죠. 예전 약수동 작업실 시절 사진입니다ㅋㅋ 아 새록새록 옛날생각이 납니다. 약수동에서 명동 작업실로.. 거기서 후암동으로... 그리고 제주까지 오게 되었죠. 사진 맨 아래 있는 저 책상입니다. 다리는 분리가 되고, 상판 나무는 싸구려 MDF에 얇은 합판을 붙인 그런 형태의 책상입니다. 작업대 겸 테이블을 새로 살까 알아봤는데, 제주도라 인터넷 구입은 배송이 어렵고, 가구점에서 사자니 너무 비싸고.... 해서 상판만 갈아 리폼하기로 하였어요. 무늬오징어 형님의 작업실입니다. 무늬오징어 형님께서 정말 감사하게도.. 2018.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