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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TT] Flea Market @서귀포 까페 블루하우스 지난 9월 말 서귀포 까페 블루하우스에서 플리마켓이 열렸습니다.이번에도 역시 저희 VITT 도 참여하였습니다. :)저희 VITT은 저희가 직접 제작한 쿠션들, 방석, 목쿠션, 테이블러너 등을 판매하였어요.저희가 만든 소품은 텐바이텐 (www.10x10.co.kr) 과1300K (www.1300k.com)에서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에 함께 참여한 다른 셀러분들의 작품입니다.저는 여기서 고양이 머플러를 구매하였습니다. ㅎㅎ 또 다른 셀러분 입니다.저기 저 귀여운 수세미 보이시나요?직접 손뜨게 하신거라고 하는데, 너무 예뻐서 여우 모양으로 하나 득템하였습니다. 직접 담그신 청귤청입니다. 너무 귀엽죠.. 아까워서 못쓰겠네요 ㅎㅎ 운이 좋았는지 이 날 열렸던 이벤트에 당첨되어 청귤청을 받았습니다.집에와서 .. 2017. 12. 23.
[VITT] 서울 동숭동 jazz club '천년동안도' 출장시공 라이브 재즈클럽 '천년동안도'가 다시 대학로로 확장 이전하면서 지난 8월 말 다시 오픈하였습니다.천년동안도는 1996년도 오픈하여 수많은 재즈아티스트들이 공연을 해온 명소입니다.리뉴얼 인테리어를 저희 VITT이 하게되었는데요,제주에서 서울까지 빡빡한 일정의 출장이었지만, 뜻깊고 좋은 작업이었습니다. 60년대 유럽풍 빈티지 느낌을 살려 이번 컨셉을 잡았습니다.반짝이는 금사 커튼이 조명과 어우러져 화려하면서 빈티지한 느낌을 줍니다. 무대 뒤를 빛내줄 짙은 블루 컬러의 벨벳커튼입니다.벨벳에 약간의 가공을 더하여 광택을 더욱 살렸습니다. 주방 통로쪽에 설치된 화려한 플라워 패턴의 가림막용 커튼입니다.무대쪽 커튼과 동일한 벨벳 소재를 함께 사용하여 통일감을 주었습니다. 자! 드디어 천년동안도가 오픈을 하였습니다... 2017. 12. 22.
[VITT] 우도 쇼파패드 주문건 가죽소파는 오래 앉아있을때 땀이나 습기가 차서 마치 접착제처럼 달라붙는다고 할까요..?그런 점이 단점이죠. 습도 높은날도 그렇구요. 일 관련하여 우도에 갔다가 지인께서 하신 주문입니다.습도가 높은 우도에서 가죽소파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소파패드를 주문하셨어요. 바로 이 소파입니다. 고객님께서 그레이톤을 좋아하셔서 이 사이즈에 맡는 소파패드를 놓아드리기로 하였습니다.소파패드를 구해서, 다시 우도에 가기위해 도항선에 올랐습니다.우도 가는길은 언제나 아름답습니다:)레이온과 린넨 혼방 소재의 소파패드입니다.피그먼트 워싱된 그레이톤으로 앉았을때 종아리 부분까지 좋은 촉감을 느낄 수 있도록넉넉한 길이로 제작하였습니다.성글게 짜여진 조직은 아무리 습도가 높은 날이더라도보송보송한 느낌을 줄 것입니다.소파가 너무 허전한 .. 2017. 12. 17.
[VITT] 서귀포 커튼 앤 베딩 VITT 인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VITT 디자이너 박도건, 이우림 입니다.저희는 2003년부터 서울에서 의상 디자이너로 활동하였습니다.10년이 넘는 시간동안 여러가지 패브릭을 다뤄오던 중, 2011년 ATTIC FROM STAD의 '딱지'컬렉션을 발표하면서인테리어 패브릭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당시 옷을 만들고 남는 원단이 아까운 마음에 쿠션이나 방석 등 간단한 패브릭 소품들을패치워크 방식으로 만들게 되었는데, 매우 재미있는 작업이었고 또 반응도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제 저희는 의상디자인일은 잠시 접고, 저희의 터전인 제주에서인테리어 패브릭(커튼, 침구 등 원단으로 만들 수 있는 모든것들) 디자인에 도전하고자 VITT을 오픈합니다.당신의 가정과 상업공간에 필요한 모든 패브릭 관련 제품을 아름답게 디자인해드리겠.. 2017. 12. 17.
빛 패브릭서비스 - 우도에 갑니다. 저희는 10년 넘게 해왔던 의상디자인 일을 잠시 접고,이 곳 제주에서 패브릭 사업을 시작하고자 준비하고 있어요.그 준비의 일환으로 우도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이 곳은 성산포항 여객터미널입니다.이곳에서 신분증과 함께 표를 끊어야 우도에 들어갈 수 있어요. 배가 출발하네요. 해가 좋아서 그런지 바다색이 예쁩니다. 저기 뿌옇게 보이는 섬이 우도예요.성산에서 배를 타면 15분정도 걸립니다. 8월부터 렌트카는 우도에 못들어가는걸로 알고 있어요. 우도는 전기자전거같은 이동수단을 렌트할 수 있어서 관광목적이라면 차 없이도 크게 불편하지 않을 듯 싶어요.... 라고 말씀드리고 싶으나 사실 차 가지고 가는게 제일 짱이죠 ㅎㅎㅎ저는 도민이라서 걱정 없습니다. ㅎㅎ 우도에서 찍은 사진은 이거 딱 한장뿐이예요.아무래도 일 .. 2017. 7. 17.
170408 서귀포 BLUE HAUS flea market 지난 4월 첫째주 금요일,토요일서귀포 올레시장 근처 까페 블루하우스에서 플리마켓이 열렸습니다.저희도 VITT으로 참여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을 알게 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 마켓은 블루하우스 야외 마당에서 열렸어요.4월 초인데도 강한 햇빛 때문에 고생하였던 기억이 나네요. 저희 VITT은 그동안 판매했었던 쿠션, 테이블 러너, 앞치마그리고 그간 아동복 디자이너로 일하며 만들었던 샘플들을 판매하였어요.반응은.. 생각했던것보다 너무 좋아서 기뻤습니다 :) 저희 외에도 아동의류, 악세사리, 손뜨개소품 등등 많은 분들이참여하셨습니다. 무릎을 덮는 긴 기장이 돋보이는 데님소재의 앞치마 입니다 :)이날 내내 박도건씨 까페 알바생인줄 알았다는... ㅋㅋ 아무튼 4월 플리마켓은 무사히 마쳤구요, 5월 초에 저희 또.. 2017. 7. 1.
Do It Yourself -Make a T-Shirt Rug Using a Hula Hoop 2014년 가을무렵 'FASHION N' tv 와 'ELOQUENCE' magazine 에서 함께 기획했던 "Do it yourself" 라는 영상을 촬영했었어요. 그 때 임주란 감독님이셨구요, 저흰 그때 더 이상 입을 수 없는 티셔츠로 러그를 만드는 작업을 해보았어요. 당시에 참.. 버스타고 가면 기사님 등 뒤에 tv 달려있잖아요.. 막 거기서 뜬금없이 나와서 당황하고 그랬어요 ㅋㅋ 지금 보니 매우 부끄럽고 오그라드네요 ;; 걍 두자니 아깝기도 해서 올려봅니다. :) 2017. 3. 22.
[VITT] 박도건과 이우림 스스로찍는 프로필사진.지나가는 할머니가 저희보고 욕하시더라구요;;;하지만 즐거운 촬영이었습니다! 2017. 3. 5.
[VITT] 45cm x 150cm table runner 자가드 원단으로 만들어본 테이블러너입니다.원단시장을 돌아보다 이렇게 귀여운 자가드원단을 발견했습니다. 저는 집이 작기때문에 테이블클로스는 아무래도 답답한 느낌이 들어주로 폭이 좁은 테이블러너를 씁니다. VITT 작업을 하면서 항상 느끼지만, 패브릭은 공간을 따뜻한 느낌으로 채워줍니다. 고양이들도 마음에 드는가 봅니다 :) 2017. 3.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