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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숏헤어2

귀여운 손님들 - 마당에 놀러 온 고양이 6년째 함께 살면서 단 한번도 하악질 한 적 없던 누렁이가갑자기 하악거리며 날카롭게 울길래깜짝놀라 뛰어갔습니다. 알고보니 저희집에 놀러온 요녀석 때문인 것 같습니다.:) 아 어쩜 이렇게 귀엽게 생겼을까요 ㅎㅎ보기만해도 절로 웃음이 나옵니다.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는 누렁이가 걱정되요 턱시도 녀석에겐 미안하지만 창가에서 쫓기로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보일러실 옆에서 식빵을 하고 있네요 ㅎㅎ 다가가면 도망갑니다.그래도 몇발자국 안가 다시 앉아 있는걸 보니 제가 그렇게 두렵지는 않은가 봅니다.:) 바닥에 몸을 비비고 데굴데굴 구르길래 너무 귀여워 사진을 찍으려 하니언제 그랬냐는듯 무심한 표정을 짓네요ㅋㅋㅋ 어떻게 딱 저렇게 턱부분만 흰털이 있는 걸까요? 저 표정하며 너무 유니크한 고양이 입니다. 이제 가네요. 자.. 2017. 7. 19.
고양이 누렁이 전에 살던 서울 후암동 거리에서 이 녀석을 만났습니다.집까지 따라오면 키울까 했는데, 진짜 따라오더라구요.그래서 함께 살게 된 고양이 누렁이 입니다. ㅎㅎ 처음 만났을때가 이미 1살 정도 된 성묘였으니지금은 6살 정도 되었겠군요. 복길이까지 고양이 두마리...제주도로 이사올때 비행기태워 오느라 우리도 얘들도 정말 힘들었었죠.이젠 이 곳 제주에서 아주 잘 지내고 있습니다. 누렁이 근황입니다 ㅎㅎㅎ 왔냥 잡니다. 자구요, 무릎에서 잡니다. 자네요.. 역시 잡니다. 잘거다냥 제발 식탁에선 자지 말았으면.. 일어났냥 졸립다냥 누렁아 거긴 내자리란다... 제발 부탁인데 식탁에서 내려오려무나.. 다음엔 복길이 소식도 올려볼께요! 2017. 7. 5.